현대차 중고차 보상판매 전기차 트레이드 인을 3월 1일부터 도입하였습니다. 국내 전기차 보급을 위한 보상판매입니다. 이는 전기차를 중고로 팔고, EV 신차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팔 때 보상금을 더 주고, 살 때 자동차 가격 할인을 더 해주는 방식입니다. 또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중고도 판매 예정입니다.
현대차 중고차 보상판매 트레이드 인
간단하게 설명을 하면 우리가 자주 쓰는 핸드폰을 반납하고 새것을 구입할 때 출고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을 트레이드 인이라고 합니다. 보상판매 방식입니다. 이것을 전기차에 도입을 하였습니다.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현대자동차의 전략입니다.
참고로 전기차가 아닌 가솔린 차 또는 다른 제조사 차도 트레이드 인 보상판매가 가능합니다. 그럼 얼마나 보상을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트레이드 인 보상금 할인
예를 들어 2022년형 아이오닉 5를 중고차로 팔고, 신차 더 뉴 아이오닉 5를 살 경우, 예를 들어 중고차 가격 평가액이 3000만 원이면 2%를 더 추가하여 60만 원을 더 보상을 하고, 신차 '더 뉴 아이오닉 5'를 구입할 경우 50만 원을 할인해 줍니다. 그러면 110만 원 이득입니다. 어렵지 않죠?
거기다 전기차가 아닌 가솔린차 또는 하이브리드차의 경우 역시 현대자동차 EV(아이오닉, 코나 등) 구입 시 중고차 평가액 최대 4%를 추가 보상금을 주고, 신차 구입 시 30만 원을 할인해 줍니다. 트레이드 인 구조가 어렵지 않죠? 타고 다니던 중고차를 팔면 보상받고, 할인받고, 신차를 받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단 전기차 매입 대상은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전기차 주행거리 12만 km 이하, 신차 등록 후 2년 경과 8년 이내 차량입니다. 그럼 EV 중고차 판매를 알아보겠습니다.
전기차 중고차 판매
현대차 중고차 보상판매는 물론이고 중고 전기차를 판매도 합니다. 물론 현대자동차가 소비자의 전기차 중고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평가 등급제를 도입합니다. 남양연구소와 협업을 하여 배터리 상태, 1회 충전 시 주행거리 등을 평가합니다. 주행거리나 배터리 성능이 미치지 못하면 판매하지 않습니다. 1등급에서 3등급을 받아야 EV 인증 중고차로 판매가 됩니다.
중고 전기차 판매 대상은 주행거리 6만 km 이하 차량, 신차 등록 후 2년 3년 차량만 인증 중고차로 판매합니다. 또 신차 전기차 부품을 보증까지 합니다. 10년, 주행거리 16만 km, 고전압 배터리 10년, 주행거리 20만 km까지입니다. 고객 만족도가 높아질 예정입니다.
현대차 중고차 보상판매 전기차 트레이드 인과 함께 전기차 중고 판매로 현대자동차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전기차 보급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최근 전기차 보급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지만 앞으로도 충전 인프라 확대와 함께 배터리 성능을 높여 친환경 전기차 시대를 열 것으로 보입니다. EV 중고차도 현대자동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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