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가 교차로 우회전 신호등 설치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위반 시 승용차 범칙금 6만 원 승합차 7만 원 벌점 16점이 부과됩니다. 1년간 사고 3건 이상 발생하는 곳, 대각선 횡단보도, 접근이 어려운 곳에 신호등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녹색 신호등이 들어와야 우회전이 가능합니다.
교차로 우회전 신호등 설치 장소
정부는 우회전 사고가 자주 빈발하게 발생하는 곳에 신호등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이미 설치한 곳도 있지만, 일 년간 3건 이상 사고가 발생하고, 대각선 횡단보도가 있는 곳, 차량 접근이 사실상 어려운 곳에 우회전 신호등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교우회전 방법 알아보자
2022년 7월, 2023년 1월에 우회전 관련 규정이 달라졌습니다. 핵심은 사람이 보이면 무조건 멈춘다입니다.
- 전방 신호 녹색 : 보행자가 보이면 무조건 멈춥니다. 보행자가 다 건널 때까지 멈춥니다.
- 전방 신호 녹색 : 보행자가 없는 경우 다른 차에 방해 없이 서행으로 우회전합니다.
- 전방 신호 적색 : 보행자가 있거나 없거나 무조건 멈춰야 합니다. 좌우를 살피고 서행으로 우회전합니다.
- 우회전 신호등 있다 : 적색이면 무조건 정지입니다. 우회전 불가입니다. 녹색이면 우회전이 가능합니다.
교차로 우회전 신호등 설치로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습니다. 녹색 신호에 우회전하면 범칙금이나 벌점은 없으나, 혹시 모를 보행자의 움직임을 살피는 게 좋습니다.
우회전 신호 위반
교차로에서 우회전 신호등이 적색인데 우회전 위반 시 승용차 범칙금 6만 원, 승합차 범칙금 7만 원, 벌점 15점이 부과됩니다. 실제로 신호등을 설치한 곳에서는 사고가 많이 줄었고, 특히 어린이들 사고가 줄었습니다. 운전자는 안전하게 사고 위험 없이 우회전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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