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자녀 어린이집 입소 다자녀 혜택 확대

2023년 하반기부터 두 자녀 가구에 어린이집 입소 우선순위 배점이 높아집니다. 기존에 만 8세까지만 적용되었지만 나이에 상관없이 2자녀는 어린이집 우선순위 가산점이 높아집니다. 그러니깐 2자녀 가정도 다자녀처럼 혜택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저출산 영향인 것 같습니다. 

 

어린이집 입소 우선순위

---

어린이집 입소에는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배점이 높은 순서대로 입소가 가능합니다. 특히 1순위에 해당 항목이 속하면 100점이 플러스됩니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지원법 5조 해당 가정, 장애인가족, 맞벌이 가구, 다문화 가정, 다자녀(세 자녀), 임산부의 자녀 등입니다. 

 

2순위는 50점씩 가산됩니다. 일반 한부모 가족, 위탁 보호아동, 입양 영유아, 해당 어린이집 형제자매가 있는 경우, 조손가족

 

나머지는 순위는 아이가 있는 가정입니다. 1순위는 각 항목당 100점씩, 2순위는 50점씩 플러스됩니다. 총점이 높은 순위대로 어린이집 입소가 가능합니다. 

 

어린이집 입소 우선순위 링크

 

달라진 두 자녀 혜택

---

기존에 두 자녀는 만 8세 이하 이면 300점이 됩니다. 하지만 만 9세와 만 3세 아이가 있고 맞벌이 가정이면 200점으로 떨어집니다. 이는 아이 한 명인 가정에 맞벌이가 동일한 조건입니다. 자녀가 2명이지만 한 명이 맞벌이 가정과 동일합니다. 

 

달라진 점은 만 8세가 넘어 첫째 아이가 10살이어도 만 3살 아이의 어린이집 입소 우선순위 배점은 300점이 됩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2자녀 맞벌이 가정은 300점이 배점이 되어 한 자녀 가정의 맞벌이 200점보다 높아지고, 기존 만 8세 이하 2자녀와 동일하게 됩니다. 

 

두자녀 가정

 

간단하게 설명을 하면 나이에 상관없이 두 자녀이면서 맞벌이이면 배점이 300점으로 어린이집 입소 우선순위가 높아집니다. 2자녀도 다자녀 혜택을 보는 것과 같습니다. 

 

정리하면 기존에 다자녀(세 자녀 이상) 가정에게 주던 혜택을 이젠 두 자녀로 기준을 완화시켰습니다. 이유는 저출산으로 아이가 줄어들기 때문이고 두 자녀 가정에게도 더 많이 혜택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이밖에도 2자녀 혜택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자녀가 2명인 가정은 달라진 다자녀 혜택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서울 두 자녀 가구 혜택 공영주차장 반값

2자녀 혜택 공공주택 특공 청약

출산장려정책 취득세 감면 대출 탕감

강남구 출산지원금 200만원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