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 고시원 쪽방 주거취약층 무이자 대출 5000만원

정부가 반지하 지하층 고시원 쪽방에 사는 주거취약층이 거주지를 옮길 때 최대 보증금 5000만 원 무이자 대출을 지원합니다. 대상자는 총 5천 가구이고 기간은 2년 만기입니다. 추가로 계약을 연장하면 최대 10년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대출 심사 합격자는 이사비 생필품 등 40만 원 실비로 지원이 가능합니다. 

 

비정상거처 이주지원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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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반지하 지하층 고시원 쪽방 등 비정상적인 거처에서 더 나은 거주지로 옮길 경우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증금을 무이자로 대출해 줍니다. 비정상거처 이주지원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입니다. 현재 살고 있는 집에 3개월 이상 거주하고, 최저주거기준에 못 미치는 가구도 해당이 됩니다. 

 

최저주거기준

 

대출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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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합산 연 소득 5천만원 이하, 순자산 3억 6100만 원 이하입니다. 새로 이사 갈 집은 보증금이 2억 원 이하이고, 전용면적이 85㎡ 이하입니다. 1인가구는 전용면적 60㎡ 이하 입니다. 

 

대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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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에 방문하여 비정상 거처 거주 확인서(주민센터 발급), 새로운 거주지 임대차 계약서를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다만 정부가 지원하는 비정상거처 이주지원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은 총 5천 가구입니다. 소진되면 대출은 마감됩니다. 무이자로 2년 만기 후 상환하면 됩니다. 다만 임대차계약을 연장하면 최장 10년까지 대출 연장이 됩니다. 

 

대출관련 자세한 정보는 주택도시기금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대출 심사를 통과하면 새로운 거주지로 옮길 때 사용한 생필품이나 이사비 등 이주비를 4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은행 대출 서류와 지출 영수증을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검증 후 지급합니다. 해당이 되는 반지하 지하층 고시원 쪽방 저소득 무주택 서민들은 꼭 혜택을 받기 바랍니다. 하지만 새로운 집에 인상된 월세 지원은 없습니다. 보증금만 무이자 대출입니다.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이 새로운 거처지로 이사를 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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