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비대면 거래 계좌 이체 수수료 면제

새마을금고가 비대면 거래 계좌 이체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합니다. 이미 기존 시중은행을 비롯하여 이체 수수료를 면제하는 은행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고금리 대출로 막대한 이익을 보는 은행권에 대한 비판 여론에 대한 수습책으로 여겨집니다. 다른 은행권도 수수료 면제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새마을금고 이체 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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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창구 이체 수수료는 10만 원 이하 500원, 10만 원 초과 1500원, 100만 원 초과 2000원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다만 급여이체는 면제입니다. 하지만 이번 비대면 온라인 이체는 전면 수수료가 면제가 됩니다. 이는 조합원은 물론이고 조합원이 아닌 일반 고객도 면제 대상이 됩니다. 

 

MG 새마을금고 길음 중앙

 

은행권 이체 수수료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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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신한은행을 비롯하여 시중은행 대부분이 모바일과 인터넷 이체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습니다.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기업은행 등이 면제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2 금융권 은행도 수수료 면제에 나서고 있습니다. 조만간 모바일이나 인터넷 이체는 전면 모두 면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수료 면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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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갑자기 주요 은행과 금융권들이 모바일 인터넷 이체 수수료를 면제하는 것일까요? 원래 수수료 장사로 생각보다 큰 이익을 벌어드리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대출 금리가 오르고, 기준금리 마진으로 막대한 이익을 벌어드리고 있는 금융권에 대한 국민들의 시선이 좋지 않습니다. 고물가 인플레이션으로 물가 안정 차원에서 금리를 올리는 상황에서 고통분담을 해야 하는데 오히려 금융권은 대출 이자 장사로 막대한 이익을 얻었습니다. 이에 국민들의 비판이 거세지자 생생내기 이체 수수료 면제에 나서는 것입니다. 그러니깐 국민들의 편의를 위해서가 아니라, 막대한 이자 장사 비판에 대한 국민 달래기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금리가 내리고, 대출 이자 장사가 줄어들면 다시 이체 수수료가 오르지 않을까 걱정할 수도 있지만 지금 은행권은 영구히 모바일 인터넷 이체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다시 이체 수수료가 생기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금융은 단순히 사기업으로만 보면 안 되고,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재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어려운 사람들에게 공공에 이익을 분담하는 것이 금융권이 해야 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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