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3월부터 배기량 1600cc 미만인 소형차, 대표적인 자동차 아반떼 구입 시 채권 의무 매입이 면제됩니다. 신규 구입은 물론이고 이전 등록 시에도 적용됩니다. 현대차 아반떼, 코나, 기아차 K3, 셀토스 등이 포함됩니다. 163만 원 정도 이익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반떼 채권 매입 면제
보통 자동차를 사면 의무적으로 지역개발채권 및 도시철도채권을 매입해야 합니다. 하지만 2023년 3월부터는 배기량 1600cc 이하는 채권 의무 매입이 면제되었습니다. 해당 소형 자동차는 현대 아반떼, 코나, 기아의 K3, 셀토스 등이 포함됩니다.
자치단체 추가 혜택
- 인천 창원은 2000cc 미만 자가용은 한시적으로 채권 매입을 면제합니다.
- 전북 전남 경북 등은 1600cc 이상 자동차 등록 시 채권 매입 요율을 축소했습니다.
- 소상공인, 자영업자 2000만 원 미만의 자동차 계약 시 채권 매입이 면제됩니다.
정리하면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 등 76만 명이 자동차 구매 시 163만 원 정도 이익을 보고, 연간 400억 원을 줄일 수 있습니다. 거기다 추가로 자영업자 소상공인 추가 부담도 60억 원 정도 줄어들 예상입니다.
아반떼를 비롯하여 1600cc 미만이 소형차량을 구매하면 경제적 이득과 환경개선을 돕고, 또 청년과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현대 기아차의 판매량이 늘어나고, 서민들의 차량 구입이 부담이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왠지 현대차와 기아차만 좋아지는 것은 아닌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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