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내버스 수소차 100% 장점 단점

실제로 2030년에 인천 시내버스 2000대 전부를 수소차로 바꾼다면 획기적인 전환이 될 것입니다. 물론 수소차는 높은 차값, 유지비, 인프라 부족, 차량의 속도, 실내 공간의 단점이 있지만, 친환경적인 장점을 살린다면 앞으로의 탄소제로에 선도적인 대한민국이 될 것입니다.

 

인천 시내버스 수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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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는 수소와 산소가 반응하여 에너지를 만들어 운행하는 차입니다. 그래서 매우 친환경적입니다. 거기다 운행하면서 미세먼지를 흡수하여 오히려 청정하게 하는 역할도 합니다. 이런 수소차를 인천시가 2023년에는 200대, 2024년에는 500대,  2030년에는 시내버스 2000대를 전부 교체한다고 합니다. 대단한 계획입니다. 거기다 부족한 충전소도 더 늘릴 예정이고, 액화수소를 세계 최대 연간 3만 톤을 생산할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이게 실현 가능하다면 전 세계 수소차를 선도할 일등 국가가 될 것입니다.

 

인천 수소버스

 

수소차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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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전기차와 비교하면 수소차는 주행거리가 한 번 충전으로 600km를 운행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 충전시간도 매우 빠릅니다. 전기차와 비교한다면 전기차는 수십 분 이상 걸리지만 수소차는 3~4분이면 충전이 가능합니다.  비교불가입니다. 또 가장 큰 장점은 친환경 자동차입니다. 전기차는 전기로 가는 차라 친환경이라고 오해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전기를 생산하는 과정이 탄소를 배출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수소차는 아주 조금의 양을 제외하고는 탄소를 거의 배출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대기질을 더 좋게 만듭니다. 

 

수소차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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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는 치면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일단 에너지를 동력으로 전환시키는 구조가 상당히 큽니다. 그래서 승용차는 덩치도 크지만 내부는 작습니다. 그래서 버스가 용이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그래서 유지비나 고장이 날 경우 수리비가 비쌉니다. 정비가 매우 까다롭습니다. 동력구조 부피가 너무 크고 복잡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속도가 느립니다. 그래서 시내버스를 많이 선호합니다. 동력구조가 무겁고 부피가 커서 속도를 내기가 어렵습니다. 마지막은 인프라입니다. 아직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많은 장점이 있지만, 제조 비용이 비싸고, 차량이 무겁고, 액화수소 공급이 부족합니다. 만약 인프라만 확실히 확보된다면 엄청난 시너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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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전기차와 수소차 시대입니다. 지구 환경을 위해서라도 필요한 전환입니다. 하지만 전기차와 수소차 둘 다 완벽하게 구현할 수는 없습니다. 가능하다면 승용차는 전기차로 대체하고, 버스나 무거운 차는 수소차로 대체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인천처럼 시내버스  2000대 전부를 수소차로 교체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합니다. 인프라만 구현된다면 아주 좋은 수소차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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