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은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합니다. 올해 예산이 100억 원이고 총 5000쌍에게 200만 원씩 지급합니다. 인구 유입을 늘리고, 정착을 촉지 시키겠다는 정책입니다. 하지만 200만 원을 받으려고 전라남도까지 청년부부가 갈지는 의문입니다.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200만 원
전남은 2021년부터 청년부부가 결혼을 하여 정착을 하면 200만 원씩 지원하였습니다. 2021년 1577쌍 31억 원, 2022년 3236쌍 64억 원을 지급하였습니다. 올해는 100억 원 예산에 5000쌍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기존에 전라남도에 거주하고 있고, 결혼을 하는 청년에게는 꿀 같은 지원금입니다.
결혼축하금 신청자격
- 연령 : 혼인신고일 기준 남녀 모두 만 49세 이하
- 혼인신고 : 2022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 하고, 반드시 부부 1명은 초혼이어야 함
- 신청일 기준 : 부부 모두 주민등록상 6개월 이상 전남 거주
- 신청시기 : 혼인신고일 기준 6개월 경과되고 12개월 되기 전까지 신청 가능
- 신청장소 : 주소 관할지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례 1. 혼인신고일 2022. 7.1 - 신청시기 2023.1.1 ~ 2023.6.31까지
사례 2. 혼인신고일 2.23.2.1. - 신청시기 2023. 8.1 ~ 2023.1.31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효과
실제로 전남에 거주하는 청년의 경우 결혼축하금은 보너스 같은 지원금입니다. 하지만 신규 결혼을 하는 청년이 전라남도까지 까서 결혼을 하고 거주하는 일은 드물다고 봅니다. 결혼축하금 200만 원 받으려고 전라남도까지 가서 거주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미 거주하는 청년이거나 또는 귀농이나 농사를 지우려는 청년에게는 괜찮은 지원금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크게 인구가 유입되거나 지역이 활성화되기는 조금 어렵다고 봅니다. 그러나 매우 적극적인 정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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