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난방비 생활물가 급등으로 서민들 경제 부담을 줄여준다는 허위 정책자금대출 보이스피싱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은행은 대출 신청을 위해 일정 자금을 입금하라는 경우는 없습니다. 만약 입금을 요구한다면 반드시 사기를 의심하시고 다른 전화로 확인하고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정책자금대출 보이스피싱
전기요금 가스요금 수도요금이 오르면서 정부가 긴급 정책자금대출을 지원한다는 문자가 옵니다. 마치 특정 은행이 보낸 것처럼 양식을 만들어서 보냅니다. 또 이들은 수요자가 많다는 이유로 빠른 접수를 요구하고, 신분증과 기타 서류를 요구합니다. 그럼 비대면 대출이 가능하다고 안내합니다.
또 문자에 안내전화를 하면 개인정보를 요구하고 일정한 자금을 입금하라고 요구합니다. 100% 보이스피싱입니다. 은행은 대출을 위해 사전 자금을 입금하라는 경우는 없습니다. 아마 입금을 하면 돈만 받고 사라질 것입니다.
어떻게 주의하나
보이스피싱이 주 목적은 돈을 강탈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깐 먼저 돈을 보내면 절대로 안 됩니다. 그리고 문자의 링크도 클릭하면 안 되고, 전화도 해서는 안 됩니다. 다 연결된 보이스피싱 조직들입니다. 의심이 된다면 먼저 다른 전화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돈을 지급했다면 바로 금융감독원 콜센터 (1332)에 전화를 해서 해당 계좌를 정지해야 합니다. 그래도 가능할지는 의문입니다.
무조건 돈을 요구하면 의심해야 합니다. 먼저 돈을 보내거나 문자의 링크를 클릭하지 마시고, 안내 문자로 전화로 하시면 안됩니다. 정말 정책자금대출이 궁금하시면 인터넷이나 은행에 직접 찾아가서 문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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