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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생계비 대출 저신용 저소득 취약차주 100만원

by 태공망71 2023. 1. 31.

오는 3월부터 저신용 저소득 취약차주에게 긴급생계비 대출 1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취약계층을 위한 대출이며, 연체여부, 소득조건 상관없이 신용평점 20% 이하,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이면 지원합니다. 그런데 100만 원은 너무 적습니다.

 

긴급생계비 100만 원 대출 대상자


정부가 긴급하게 대출이 필요한 저신용자, 저소득층, 취약자주에게 1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조건은 연체가 있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소득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다만 신용평점이 20% 이하이고, 연소득은 3500만 원 이하이면 됩니다. 그럼 바로 긴급생계비 대출이 2023년 3월부터 가능합니다.

 

실제 대출 금액과 이자


원래는 최초 50만 원을 대출해 줍니다. 그리고 성실상환을 하면 추가로 6개월  다시 추가로 50만 원을 대출해 줍니다. 물론 최초 대출에서 의료 주거 교육비 등 자금이 필요한 경우 추가로 50만 원 대출이 더 가능합니다. 다만 이자가 연 15.9%입니다. 월 이자가 13,250원입니다. 성실상환을 하면 추가 대출 시 2% 금리를 낮춰주고, 금융교육 이수시 0.5% 더 더 낮춰줍니다. 그럼 추가 대출 시 이자는 13.4%입니다. 은행금리보다 2~3배 이상 높습니다.

 

loan
긴급생계비 대출

 

총재원은 캠코 기부금 500억 원, 은행권 기부금 500억을 합쳐서 천억 원을 조성해 오는 3월부터 지원합니다. 

 

정리하면


일단 긴급생계비 대출 100만 원 터무니없이 적습니다. 이 정도 금액으로 위기에 빠진 서민들의 긴급한 상황을 막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거기다 2회로 나눠서 사실상 50만 원 대출이고 이자는 연 15.9%이다. 상당히 고금리이다. 마치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에게 이자놀이 하는 기분이다. 작년에 이재명 후보는 기본대출로 전 국민에게 연 2.8% 1000만 원을 대출한다고 공약을 했었습니다. 지도자의 차이가 느껴집니다. 솔직히 대출금액도 너무 턱없이 적고, 이자는 일수놀이 하듯이 높습니다. 저신용 저소득 취약차주를 상대로 장난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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