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소변 마킹 매너 워터 어떻게 생각하나요
여러분은 반려동물인 강아지 소변 마킹 매너 워터를 어떻게 생각하나요?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정착된 문화가 아니라서 논란이 많습니다. 하지만 비반려인에게는 매우 불쾌하고 눈살 찌푸리는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매너 워터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합니다.
강아지 소변 마킹
현재 대한민국 우리나라에서는 개가 대변을 보는 경우는 배변 봉투로 처리합니다. 그렇게 안 하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휴지로 바닥을 닦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소변이나 마킹을 하는 경우에 물로 희석시키거나 뿌리는 반려인은 거의 없습니다.
물론 성실하게 하는 사람도 있지만 솔직히 산책 나온 강아지가 여기저기서 마킹을 하는 데 이를 전부 매너 워터를 하는 개 주인은 거의 없습니다.
또 매너 워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려인도 거의 없습니다. 그 정도는 괜찮지 않나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정말 괜찮을까요? 한 번 알아봅시다.
매너 워터 필요성
예민하다고 할 수 있고, 지나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산책로 가장자리 풀밭이나 잔디에 소변을 보고 마킹을 하는 강아지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아마 길을 가다가 개를 본다면 거의 대부분의 개들이 끙끙거리다가 영역을 표시합니다.
소변을 보는 것이 아니고, 마킹 즉 영역 표시를 합니다. 얼마나 자주 하는지 이곳이 사람 사는 곳인지 개들의 천국인지 알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아이들이 흙은 만지거나 아님 꽃이나 풀을 만지면 부모 입장에서는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요즘 아이들은 면역력이 약하고 감염 사례가 너무 많아서, 지나치는 흙이나 풀에서도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또 공원이나 길 한가운데 그리고 사람이 다니는 건물이나 복도 하다못해 엘리베이터까지 반려동물 특히 개가 소변을 보거나 마킹을 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 아이들 건강에 매우 위험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이들도 밖에 나와서 놀아야 하는데, 개들로부터 오염된 공간에서 노는 것이 걱정이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적어도 강아지의 소변이나 마킹은 물로 뿌려주는 것이 상식 또는 당연한 공존의 원칙이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반려동물 인간 공존
우리나라 반려인구가 거의 1000만 가까이 됩니다. 나머지 4000만 명은 비반려인구입니다. 그러니 반려견의 소변이나 마킹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더 솔직히 이야기하면 반려견의 주인은 더 청결하고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야 자기 가족처럼 공존할 수 있습니다. 만약 진짜 자기 아이가 인간이 길거리에서 소변을 본다고 하면 지나가는 사람들의 표정이 어떨까요? 동물이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반려인들은 개를 고양이를 가족처럼 생각하면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시점에는 인간처럼 대하지 않습니다. 물론 반려동물이 당연히 인간이 아니죠? 그런데 반려동물 주인들은 마치 자기가 엄마 아빠처럼 반려동물을 평소에 대하지 않나요?
자기가 좋을 때는 가족처럼 대하고, 불편하고 싫을 때는 그냥 동물의 본능으로 여기면 안 됩니다. 비반려인과 함께 공존하고, 또 반려동물이 더 존중받고 보호받으려면 마땅히 페티켓을 지켜줘야 합니다. 그래야 인간과 함께 반려동물이 공존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정말 가족처럼 생각한다면 당연히 강아지 소변 마킹 매너 워터는 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반려동물을 존중하는 주인이 될 것입니다. 자신의 반려동물이 타인에게 존중받으려면 먼저 존중받을 행동을 하셔야 합니다.
그 정도 노력도 하지 않고 개나 고양이를 키우신다면 당신을 반려동물 주인이 될 수 없고 가족도 될 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매너 워터는 자연스러운 문화가 되어야 하지만 반드시 필요한 문화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