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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1인 취약가구 생체신호 감지 스마트기기 설치

by 태공망71 2023. 3. 16.

강남구가 혼자 사는 어르신 1인 취약가구에 고독사를 방지하고 낙상사고에 빠른 대처를 위해 집안 곳곳에 생체신호를 감지하는 스마트기기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시범사업으로 올해는 30곳만 설치하고, 반응이 좋으면 내년부터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생체신호 감지 스마트기기


기존에는 움직임만 감지하는 센서가 있었지만 이번에 설치하는 생체신호 감지는 체온, 호흡, 심박 등을 체크하여 위험한 상황을 파악하여 긴급 출동하는 시스템입니다. 

 

생체신호-감지-스마트기기
생체신호 감지 스마트기기

 

우선 집안 곳곳에 4군데에 스마트기기를 설치하고, 복지관에 관제센터를 두어 PC로 모니터링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스마트폰으로도 일일이 확인이 가능합니다. 스마트기기가 위험 신호를 알리면 관제센터 PC나 스마트폰으로 알림이 갑니다. 그러면 빨리 출동하여 어르신의 위험한 상황을 예방하게 됩니다.

 

시범운영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30곳만 설치를 합니다. 대상자는 복지관에서 선별하여, 스마트기기를 제작한 (주)제이씨에프테크놀러지가 설치하고, 복지관 관제센터로 구축하여 시스템을 완비합니다. 구축 비용은 모두 제이씨에프테크놀이 감당하고, 구청은 사업기획가 통신비를 부담합니다.

 

성과가 좋으면 내년에는 더 확대할 예정입니다. 혼자 사는 어르신이 넘어지거나 갑자기 위급한 상태가 발생하면, 전에는 그냥 고독사로 죽었지만 이제는 시스템 구축으로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얼마나 확대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만약 대상자가 수천 명이 된다면 모니터링 인원도 충원해야 하고, 출동할 복지관 담당자도 더 많이 선발해야 할 것입니다.

 

단순히 시범사업만 하지 말고, 실제로 많은 강남구 1인 취약가구에 어르신 안전을 위해 생체신호 감지 스마트기기를 설치하고, 모니터링 인원과 복지관 인원 등 더 많이 채용하기 바랍니다. 그게 진짜 노인복지입니다. 제발 흉내만 내는 시범사업은 그만 하기시 바랍니다. 1인 취약가구에 생사가 달린 문제인데 전시 행정 홍보에만 그치면 정말 안됩니다. 강남구가 더 분말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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