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대형 전기차 EV9 한 번 충전으로 주행거리 500km 이상 달릴 전망입니다. 사전예약은 5월 초에 하고, 출시는 5월 중순입니다. 가격은 5만 ~7만 달러( 한화 7500 ~ 9000만 원) 예정입니다. 크기는 현대 대형 SUV 팰리세이드와 비슷합니다. 4월 9일까지 킨텍스에서 서울모빌리티쇼에 전시됩니다.
기아 EV9 주행거리
배터리 용량 99.8khw로 초급속 충전으로 25 ~30분 만에 충전이 가능합니다. 한 번 충전으로 주행거리 500km를 넘을 예정입니다. 자체 최고 주행거리는 540km입니다.
EV9 가격
달러 기준으로 5만달러 후반에서 7만 달러 후반으로 한화로 7500만 원에서 9000만 원 정도가 될 예정입니다. 모델에 따라 다르고 사양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EV9 제원
크기는 전장 4930mm, 전고 1790mm, 전폭 2055mm, 휠베이스 3100mm로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와 비슷합니다. 6인승, 7인승이 가능합니다.
상위 모델인 EV9 GT라인은 레벨3 자율주행이 가능합니다. 80km 속도로 주행하고, 위급한 상황에서는 운전자가 운전할 수 있습니다.
EV9 전기차 보조금
가격이 5700만원 이상이라 100% 지원은 어렵고 보조금 50% (340만 원)을 받을 예정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8500만 원 이상이면 보조금은 없습니다. 추가로 지자체 보조금은 별도입니다. 가격을 비교하면 전기차 보조금은 미흡합니다. 하지만 워낙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성능 그리고 대형 SUV를 생각한다면 보조금을 받지 못해도 매력적인 EV9 전기차라 할 수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