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전히 해제됩니다. 2024년 5월 1일부터 기존에는 의원급만 권고 사항이었지만 앞으로는 종합병원 대학병원 마스트 착용 의무도 권고사항으로만 남습니다. 다만 치료비는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자가부담이 있습니다.
병원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사실 거의 모두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졌습니다. 다만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 또는 병원급은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마저도 모두 해제가 됩니다. 마스크 착용은 이제 개인적인 권고사항입니다. 더불어 노인 시설이나 요양병원 요양기관도 모두 마스크 착용 권고 사항이 됩니다.
코로나 감염병 4급 지정
실제로 코로나 감염병을 관심 단계를 낮추는 일련의 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이제 곧 시행만 하면 됩니다. 그럼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는 물론이고, 코로나 확진자 집계도 하지 않습니다. 그냥 독감처럼 관리한다고 보면 됩니다.
또 지정 병상은 사라집니다. 자율적으로 입원하는 방식으로 바뀝니다. 대신 검사비와 치료비 등은 모두 건강보험에 적용하고, 자기 부담금을 내야 합니다. 하지만 중증환자의 경우는 지원은 유지됩니다. 대신 유급휴가비나 생활지원비는 없습니다.
마스크 해제 이유
일단 코로나 감염병을 4급으로 낮추는 과정에서 하루 확진자는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치명률이 현저하게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즉 더 이상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정도는 아니라는 판단입니다. 그리고 사실상 코로나 바이러스는 이미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감염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깐 정확한 표현으로는 집단 감염으로 항체가 생겼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기저질환자나 노약자의 경우는 여전히 코로나가 위험한 감염병입니다. 그래서 특히 병원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하는 것입니다. 스스로 예방이 필요하신 분은 마스크를 착용하기길 권고합니다. 하지만 나머지 일반적인 건강상태인 국민들은 마스크를 꼭 쓸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방역 차원으로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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