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6월부터 코로나 확진 학생이 5일 동안 결석을 하면 출석으로 인정합니다. 그리고 자가 진단 앱도 더 이상 사용하지 않습니다. 7일 격리 의무도 사라지고 권고 사항입니다. 또 감염 위험이 있다고 생각하면 등교를 하지 않고 가정학습으로 출석을 인정합니다. 다만 마스크는 개인적인 권고입니다.
교육부 코로나 확진 결석 출석 인정
교육부는 6월 1일부터 코로나 달라진 학교 방역 지침을 발표하였습니다. 코로나 격리 의무가 사라지고, 위기 단계를 경계로 하향에 따른 지침 변경입니다.
새 교육부 지침은 학생이 코로나 확진되어 등교 중지 즉 결석을 5일 동안 하면, 출석으로 인정됩니다. 단 확진 학생이 학교에서 실시하는 시험을 치르는 경우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른 학생과 교직원 접촉을 최소화하여 분리 고사실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습니다.
자가 진단 앱 중단
그동안 학생들은 코로나 유행으로 자가 진단 앱에 코로나 의심 증상을 진단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유행이 줄어들면서 감염 위험이 있는 학생과 교직원만 자가 진단 앱을 진단하였습니다. 하지만 6월 1일부터는 자가 진단 앱 자체를 중단합니다. 대신 감염 위험이 있다고 생각이 들면 학교에 미리 연락을 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코로나 검사를 하고 결과를 학교에 제출하면 출석으로 인정이 됩니다.
추가로 감염병 위험이 경계라고 해도 학생이 코로나 감염 위험이 있다면 학부모가 자녀를 학교에 보내지 않고 가정학습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이 역시 결석이 아닌 출석으로 인정합니다. 또 실내 마스트 착용은 학생들 개인적인 권고 사항입니다. 학생이 감염 위험이 높다고 생각하면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면 됩니다.
교육부는 이번 코로나 지침을 일상적으로 나아가는 시작이라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이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쾌적한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지입니다. 코로나 종식은 어렵지만 너무 무서워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럼 학생들 모두 건강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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