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4학년도 수능일 11월 16일로 확정하였습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문이과 통합형으로 출제하고, 국어 수학은 공통과목, 선택과목 둘 다 풀어야 하고, 사회 과학 탐구는 최대 2과목 선택하고,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와 한문은 절대평가입니다. 단 한국사는 필수과목입니다.
2023년 수능일 11월 16일
2024학년도 수능일은 2023년 11월 16일에 치러집니다. 작년과 동일하게 문이과 통합형으로 출제가 되고, 국어와 수학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둘 다 치러야 합니다. 국어는 독서문학 공통, 화법과 작문 또는 언어와 매체는 한 과목 선택해야 합니다. 수학은 수학 I, 수학 II는 공통으로 하고,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해야 합니다.
사회과학탐구영역은 따로 계열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 최대 2과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 한문 영역은 절대평가입니다. 특히 한국사는 필수과목으로 응시하지 않으면 성적이 무효가 됩니다.
수능 EBS 연계율 50%
EBS 수능 연계율은 작년과 동일하게 50%를 유지합니다. 다만 수능특강, 수능완성 같은 교재에서 사용하는 도표, 그림, 지문 등을 수정 변형하는 정도를 줄일 생각입니다. 그러니깐 거의 비슷하게 나온다고 보면 됩니다. 이유는 올해 수험생은 코로나로 대면 수업을 하지 못해 전체적인 학업 평가가 떨어져 학생들의 어려움을 고려한 조치라고 보면 됩니다. 즉 학생들의 공부 부담을 줄이는 의미입니다.
입시전문가들은 EBS 연계 교재 수능특강, 수능완성, 수능완성 설명서, 서치라이트를 활용하여 수능을 대비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수능 EBS 교재 조기 출간 지원
앞으로 다가올 6월 9월 모의평가가 EBS 연계 기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실제 수능특강, 수능완성 교재 내용이 얼마나 어떻게 출제가 되는지 봐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생들은 EBS 연계 교재를 더 집중적으로 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교육부는 EBS 연계 체감도 상승에 따른 교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이 되어 수능완성, 수능완성 사용설명서, 서치라이트 3종 교재를 신속하게 배포하고, 특히 취약계층에게는 수능완성을 무상 지원하겠다고 합니다.
코로나를 겪은 고3 학생은 2024학년도 수능일 11월 16일을 대비하여 전체적인 수능 난이도를 조절한 EBS 연계 교재를 잘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지문 분석과 풀이 강의들을 빠짐없이 공부하는 것이 좋은 성적을 받는데 꼭 필요한 과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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