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수능에서 수능 4등급도 서울의 주요 대학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이화여대 서울시립대 등 합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능 이유는 학령인구 감소와 의과 지원 쏠림으로 인문, 자연 계열의 합격선이 낮아져서 전에는 볼 수 없는 수능 4등급 합격이 가능해졌습니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수능 합격 점수
우선 일명 SKY 대학의 인문계와 자연계 합격선이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결국 서울의 주요 상위권 대학이 SKY로 몰리면서, 주요 대학 커트라인도 낮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서울 주요 대학 합격 점수
SKY 대학을 비롯하여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이화여대, 서울시립대 등 주요 대학의 수능 정시 합격 점수가 계속 낮아지고 있습니다.
대학의 커프라인 합격선이 계속 낮아지면서 2020학년도 최소 2등급이었지만, 2023학년도 3등급까지 떨어졌고, 올해 2024학년도는 4등급까지 주요 대학에서 합격하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수능 4등급 주요 대학 합격 이유
일단 저출산으로 학령인구가 줄었습니다. 이게 가장 큰 원인입니다. 거기다 서연고(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입학 정원이 늘어난 것도 있고, 상위권 학생의 의대 쏠림으로 다른 학과의 지원 경쟁률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서울의 주요 대학 지원생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지원폭이 더 넓어졌습니다. 더불어 수능 등급도 더 떨어진 결과입니다. 결국 고스란히 서울의 주요 대학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대학은 크게 성적이 떨어지거나 경쟁률 저하 그리고 미달 사태가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학의 구조정이 매우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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