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격리 의무 완전 해제가 5월 말부터 시행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당초 1단계로 격리 의무 5일로 단축하려 했으나, 확진자 사망자 비율과 위중증 환자 비율이 급격히 떨어져, 굳이 5일 단축을 하지 않고, 바로 완전 해제를 해도 큰 문제가 없다는 것이 당국이 설명입니다.
격리 의무 완전 해제
그동안 코로나19 확진자는 7일 격리 의무가 필수였습니다. 그건 타인으로의 전염을 막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전염 정도는 여전하지만 사망자 비율과 위중증 환자 비율이 급격히 떨어지고, WHO도 엔데믹 체계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굳이 격리 7일을 고집할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감염병 4등급 (현 2등급)으로 내려도 끝 문제가 없다는 취지입니다. 그럼 독감(인플루엔자)처럼 관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격리는 꼭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격리 의무 해제 언제
기존에는 단계별로 1단계, 2단계를 구성하여 7월 말에 격리의무를 해제하려고 했으나, 앞에서 설명했듯이 코로나의 치명률과 위중증 비율이 급격히 낮아져서, 굳이 1단계 5일 단축이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또 3년 동안의 쌓은 코비드 19 방역과 대비 능력이 현시점에서 충분하다는 결론입니다. 그래서 2023년 5월 말에 확진자 완전 격리 의무 해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여전히 고위험시설 병원 약국 노인시설에 대한 마스크 착용에 대한 의무는 당장 해제가 어려울 듯합니다. 조금 시간을 두고 관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고위험 시설의 마스크 착용은 단지 코로나뿐만 아니라 다른 질병에 대한 예방 차원에서 의무적 착용이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솔직히 격리 의무 해제는 당연합니다. 이거 지키는 사람 별로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마스크 해제가 되었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개인 방역을 위해 더 철저히 착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위험시설 마스크를 해제해도 국민들이 마스크 착용은 여전히 지켜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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