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보험료 카드 납부 안 되는 이유 수수료

보험사 보험료 카드 납부가 잘 되지 않습니다. 카드 납부를 받는 곳도 있고, 아예 받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매우 간단합니다. 카드 수수료 때문입니다. 현재 보험회사가 지급해야 하는 수수료는 2.2% 정도입니다. 수수료를 1%로 낮춰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보험사 보험료 카드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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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적으로 말하면 여신전문금융업법 제19조 제1항은 신용카드 가맹점이 카드 결제를 거부하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 처분을 받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처분이 없습니다. 

 

보험회사가 보험료 카드 납부를 허용하지 않는 이유는 카드 수수료 때문입니다. 물론 전혀 카드를 받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자동결제를 의도적으로 막고 있고, 매월 갱신해야 하거나 또는 지점을 직접 방문하여 카드결제를 해야 합니다. 소비자가 매우 불편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결국 통장 계좌에서 자동이체 방식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엄연한 위법 조항입니다. 하지만 보험회사는 전혀 꿈적도 하지 않습니다. 카드 결제 현황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생명보험 손해보험 카드 결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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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의 경우는 라이나 생명 38%, AIA생명 31%로 카드 결제 비율이 높습니다. 만면 메트라이프생명 0.1%, ABL 생명 0.3%, 삼성생명 0.9%로 매우 저조합니다. 

 

손해보험사는 캐롯손해보험 89%, ACE손해보험 68.3%로 가장 높습니다. 반면 MG손해보험 9.95, 한화손해보험 10.2%, 롯데손해보험 12.2%로 매우 낮습니다. 

 

평균 보험사 보험료 카드 납부는 20% 정도입니다. 요즘 카드 납부가 현실이고, 거기다 간편 결제 페이로 납부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카드 납부를 의도적으로 막는 보험사에게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실제로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카드사와 가맹점 계약을 맺지 않은 상태입니다. 즉 카드 결제가 안됩니다.

 

 

보험사 보험료 카드 납부

 

 

카드 납부 안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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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보험회사가 왜 카드 납부를 반대하고 있을까요? 이유는 매우 간단합니다. 카드 수수료 때문입니다. 현행 보험료 카드 수수료는 2.2%입니다. 보험회사는 수수료의 압박을 강하게 느낀다고 합니다. 2.2%는 왠지 작아 보이지만 만약 월 보험료 매출이 1000억 원이면 수수료만 22억 원이 됩니다. 당연히 보험회사가 카드 결제를 막는 이유가 됩니다.

 

하지만 솔직히 카드 결제 수수료는 단순히 소비자 편의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상품 가격에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수수료가 그렇게 부담이 된다면 보험료를 2.2% 올리세요!!! 물론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행위는 당연히 좋지 않습니다. 어차피 카드 결제가 되면  매출이 늘어나고, 그럼 수수료를 넘는 수익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카드 결제를 허용해야 합니다.

 

너무 걱정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등 간편 결제가 늘어나면서 결국 카드 결제가 조만간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단지 수수료 협상만 잘 마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보험사 보험료 카드 납부 안 되는 문제를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험회사가 고객의 편의를 위해 더 적극적인 협상에 임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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