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출시 3월 사용처 알아보자

애플페이 출시 3월 20일에서 27일에 가능합니다. 사용처는  NFC 단말기가 있는 편의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스타벅스 파리바게트 등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NFC 단말기 확대와 카드 수수료 0.15%가 가장 큰 걸림돌로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아이폰 고객은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존과 달라진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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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애플과 현대카드가 독점이었습니다. 일정 기간 현대카드만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조항에서 현대카드가 독점을 포기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카드사가 애플과 계약을 맺을 수 있습니다. 물론 우선권은 현대카드입니다. 

 

그동안 NFC 단말기 보급이 여신법에 걸렸습니다. 독점계약에서 현대카드가 단말기 보조금이나 무료설치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애플과 현대카드가 독점계약을 포기하면서, 이문제는 해결되었습니다. 독점계약이 아닌 공익적 목적으로 단말기 NFC 무상 지원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앞으로 신기술 단말기 NFC 결제가 가능한 '저스터치' 가 무상 보급이 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사용처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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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의 현시점 단점은 NFC 단말기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가맹점에 90%는 MST입니다. 그러니깐 10% 정도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애플페이 출시 3월 초

 

애플페이 사용처 (2023년 3월21일 기준)

 

• 편의점 :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 패스트푸드 : 롯데리아, 맥도날드, KFC
• 커피전문점 : 메가커피, 투썸플레이스, 엔제리너스, 빽다방, 폴바셋, 이디야, 더벤티, 할리스, 파스쿠찌
• 요식업 : 파리바게트, 배스킨라빈스, 쉐이크쉑, 크리스피크림 도넛, 김가네, 도미노피자, 던킨 
• 대형마트 : 다이소, 롯데마트, 이케아, 롯데백화점, 코스트코, 더현대, 홈플러스, 농협하나로, LG전자, 롯데하이마트, 텐바이텐
• 기타 : 교보문고, 영풍문고, 롯데시네마, GS칼렉스, 하얏트호텔
• 온라인 : 배달의 민족 배민앱, 롯데온

 

다만 신세계계열 신세계백화점이나 이마트, 스타벅스는 아직까지 사용은 할 수 없습니다. 교통카드도 아직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수수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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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는 수수료를 가맹점이나 고객에게 전가하지 말라고 권고했지만 실제로는 애플이 수수료 0.15%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기존의 카드사는 솔직히 매우 민감하고 걸림돌이 됩니다. 생각보다 큰 액수입니다. 만약 백화점에서 100만 원을 구입하면 기존 수수료는 물론이고 애플에 1,500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매번 모든 액수에 적용이 됩니다. 애플페이 수수료 0.15%는 현재 현대카드가 지급하고 있습니다. 향후 현대카드가 카드 수수료를 올릴 것인지, 기존처럼 수수료에서 공제할 것인지를 두고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아이폰 고객은 충성도가 높아 애플페이를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아이폰 사용자는 1800만 명에 가깝습니다. 이들이 사용한다면 삼성페이와 쌍벽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정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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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의 애플페이 결제방식은 간편 결제입니다. 삼성페이처럼 들고 다니는 휴대폰으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거기다 해외결제도 매우 쉽고 간단합니다. 다만 단말기가 NFC이고, 수수료 0.15%를 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거기다 개인정보 유출이 쉽다는 불안함이 있습니다. 물론 수수료와 개인정보 유출에 관한 책임을 지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우선권이 있는 현대카드가 유리한 입장에 있고, 또 다른 카드사와의 계약을 허용했지만, 실제로 얼마나 많은 카드사가 계약을 맺을지는 당장은 의문입니다. 그러나 애플페이의 파급력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거기다 아이폰 판매량도 올리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얼마나 빨리 많은 양의 단말기를 보급할지, 수수료는 누가 부담할지, 해외로 빠져나가는 개인정보는 어떨게 관리할지가 가장 큰 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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