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마시는 커피에 우유를 첨가해서 마시면 항염증 효과 2배가 된다고 합니다. 커피에 폴리페놀과 우유의 단백질이 만나서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두 배의 염증 치료 효과를 냈다고 보면 됩니다. 그러니 그냥 에스프레소 또는 아메리카노보다 카페라테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커피 폴리페놀
커피 같은 자연산 식물성 식품에는 폴리페놀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폴리페놀은 우리 몸에 염증을 치료하는 성분입니다. 활성산소와 싸우는 항산화제이고 염증을 감소시켜서 세포 손상을 줄입니다. 이는 특히 뇌세포를 보호하여 알츠하이머 파킨슨 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폴리페놀은 베리류, 사과, 견과류, 허브, 포도, 강황, 검은콩, 녹차, 적포도주, 통곡물 그리고 과일과 채소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우유를 첨가하면
커피에 우유를 첨가하면 어떻게 될까요? 우유에는 단백질이 많습니다. 아미노산이 풍부합니다. 그럼 폴리페놀과 아미노산이 만나면 항산화 작용 염증 치료가 실제로 2배 이상 높아집니다. 우리 몸 세포에 폴리페놀과 단백질 아미노산이 노출되어 있으면 폴리페놀만 있거나, 폴리페놀 아미노산 둘 다 없는 세포보다 염증 치료가 배로 높습니다. 그러니깐 폴리페놀과 아미노산이 합치면 항염증 치료가 매우 좋다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폴리페놀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과 단백질을 같이 섭취를 하면 알츠하이머 치매 파킨슨병과 같은 질병을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
아메리카노 또는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첨가해서 먹으면 가장 좋습니다. 그래서 커피에 단백질 파우더 프로틴을 넣어서 먹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폴리페놀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과일과 채소 그리고 연어 닭고기 등 아미노산이 많은 단백질을 같이 먹으면 아주 좋은 식단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고기를 먹으면 채소를 같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염증도 줄이고, 다이어트 효과도 있습니다. 평소 너무 아메리카노와 에스프레소만 즐기지 말고 우유를 첨가한 커피를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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