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년 연소득 평균 2781만 원이고, 중장년 4084만 원, 노년층은 1771만 원으로 통계청 자료가 공개되었습니다. 조사 기간은 2022년입니다. 2021년과 비교하면 청년은 6.4% 증가하였고, 중장년 5%, 노년은 7.6% 늘었습니다. 하지만 청년 유주택자 비율은 11.8%에 불과합니다.
한국 청년 연소득 평균
통계청이 2022년 생애단계별 통계를 발표하였습니다. 청년층 15세 이상 39세 이하는 연소득이 2781만 원으로 가장 적게 나왔습니다. 경제 활동이 가장 활발한 중장년층 40세 이상 64세 이하는 4084만 원이고, 최근 빈곤율이 높은 노년층 65세 이상은 1771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나마 청년층 6.4% 증가, 중장년층은 5%, 노년층은 7.6% 늘었습니다.
청년 유주택자 대출잔액
우리나라 청년이 차지하는 비율은 29.9%입니다. 중년층은 40.5%, 노년층은 18.1%입니다. 이 통계는 작년 2022년 기록이라, 올해는 조금 더 노년층이 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주택 보유에 대한 양극화는 심각합니다.
청년층은 유주택자가 11.8%에 불과합니다. 중장년층이 44.3%에 비교하면 한참 부족합니다. 거기다 대출잔액 평균이 청년은 4000만 원이고, 중장년층은 6060만 원, 노년층은 3300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년층의 유주택자 비율은 44.5%로 가장 높습니다. 청년층 무주택자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습니다.
청년 실업 문제
한국 청년 연소득 2781만 원은 근로자 평균 임금 4200만 원보다 훨씬 적습니다. 이는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청년들이 일을 아예 하지 않는 숫자가 50만 명이 넘습니다. 아예 일을 안 한다는 것입니다. 일자리 부족도 있지만 사회문제가 더 큽니다.
그나마 일하는 청년들도 식당이나 서비스업 그리고 오토바이 택배 등 힘든 직업들입니다. 거기다 기업들은 정규직보다 계약직을 더 많이 뽑습니다. 이런 것들이 청년들의 삶을 후퇴시키고 양질의 삶이 후퇴시키는 것입니다. 이런 소득 양극화가 결혼을 하지 않고 저출산으로 이어집니다. 또한 연애도 사치라는 말도 나올 정도입니다.
한국 청년 연소득이 향상되지 않으면 결혼은 없고, 아이 출산도 없습니다. 정말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인건비 저렴한 외국인을 수입하지 말고, 양질의 일자리와 소득이 보장되는 직장을 청년들에게 제공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로지 기업들의 원가 절감에만 매몰되지 말고 우리나라 청년의 삶도 보살펴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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