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서울대 수시 경쟁률 8.84대 1로 상승하였습니다. 원인은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낮아졌다는 이유입니다. 정확히는 킬러문항이 없어져,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맞추기 더 쉬어졌다는 평가입니다. 거기다 이과생 지원이 늘었습니다. 이는 전체적으로 이과생 상대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2024학년도 서울대 수시 경쟁률
서울대 수시 경쟁률이 8.84대 1로 지난해 6.86대 1로 높아졌습니다. 특히 의예과는 올해 12.3대 1로 작년 10.49대 1보다 높아졌습니다. 새로 신설된 첨단융합학부도 10대 1로 높은 편입니다.
서울대 수시 경쟁률 상승 이유
우선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낮아졌습니다. 전형마다 조금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국어 수학 영어 탐구 과목 3개 영역 합이 7등급 이하이면 됩니다.
무엇보다 이과생의 경우 과탐 2 선택 필수가 없어져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유리하게 되었습니다. 거기다 올해부터 킬러문항이 없어져서 수능에서 고득점이 맞기가 유리하여, 낮아진 학력기준과 비교하면 상당히 수시 합격이 유리하다가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낮아지고, 내신 성적 비율이 높아지면서 반수생 재수생 N수생들이 더 적극적으로 도전하게 되어 2024학년도 서울대 수시 경쟁률이 높아졌습니다.
고려대 수시 경쟁률
고려대와 경희대 수시 경쟁률도 나왔습니다. 고려대는 12.91대 1로 지난해 14.09대 1 보다 낮아졌습니다. 대거 서울대 지원이 높아졌다는 평가입니다.
경희대 수시 경쟁률은 올해 23.57대 1로 작년 22.9대 1보다 높아졌습니다. 이는 중상위권 학생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2024학년도 서울대 수시 경쟁률 8.84대 1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 수능 킬러문항 삭제, 통합형 수능에서 이과생 유리한 점, 내신 평가 반영이 높아져서 반수생, 재수생, N수생이 늘어난 이유로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서울대로 비롯한 상위권 대학의 경쟁률은 계속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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