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위해 4등급 경유차와 건설기계 조기폐차를 지원합니다. 기존에 5등급 차량을 이어서 확대한 것입니다. 또 2025년에는 4등급 경유차가 4대문 운행이 제한되고, 2030년에는 서울 전역이 제한됩니다. 대신 폐차 지원금과 신차 구입 지원을 확대하였습니다.
2023년 조기폐차 대상
서울시는 올해 139억5000만원을 투입하여 4등급 경유차 2000대, 5등급 경유차 700대, 건설기계 200대를 합하여 총 2900대를 지원합니다. 다만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을 개조한 건설기계나 자동차는 제외입니다. 예산이 다 소진되면 조기 마감이 됩니다.
조기폐차 지원금액
3.4톤 미만 차량은 최대 800만원, 3.5톤 이상 7500cc 초과는 7800만원을 지원합니다.
신청방법
접수기간 : 2023년 2월부터 2023년 12월1일까지 입니다.
접수방법 : 인터넷, 등기우편,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 인터넷 -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 로그인하고, 저공해조치 신청 클릭,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 휴대폰 인증, 차량조회, 조기폐차 선택, 신청 완료
- 등기우편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17, 6층 한국자동차환경협회 , 구비서류 (조기폐차 신청서, 자동차등록증 사본, 소유자 신분증) 접수기간은 우체국 소인까지 인정
- 이메일 - 1577-7121@aea.or.kr, 구비서류 (조기폐차 신청서, 자동차 등록증 사본, 신분증 사본), 접수기간내 발송건만 인정
- 등기우편, 이메일에서 해당자(저감장치줄가확인서, 저소득층, 소상공인은 증명서 제출)
오래된 경유차를 폐차하면 대기질이 좋아지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미세먼지 유입에 절반은 중국입니다. 중국의 미세먼지를 막지 못하면, 아무리 경유차를 다 폐차해도 대기질이 좋아지지 않습니다. 본질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경유차 운전자 중에는 생계와 밀접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들의 생계가 중단되지 않을 정도의 지원대책인지 의문이 듭니다. 공장의 매연이나 석탄 발전소 매연 그리고 중국의 매연을 먼저 막는것이 가장 우선적인 대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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