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체온을 측정하는 피버폰 앱을 워싱턴대학 연구진을 개발하였습니다. 폰의 터치스크린을 이마에 대고 있으면 체온이 측정됩니다. 정확도는 가정용으로 사용하는 체온계와 거의 비슷합니다. 사실 소모품처럼 사용하고 금방 망가지고 정확도가 떨어지는 가정용 체온계를 생각한다면 너무 필요한 체온 측정 앱입니다.
체온 측정 피버폰 앱 원리
기존에 애플워치에 비슷한 체온 측정 기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도가 상당히 떨어져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가정마다 있는 체온계는 시간이 지나면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그럼 생각보다 비싼 체온계를 또 사야 하는 불편함과 경제적 부담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스마트폰으로 체온을 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항상 가지고 다니는 폰으로 자신의 체온은 물론이고 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필요에 따라 체온을 잴 수 있습니다. 정확도는 가정용 체온계와 거의 비슷한 평균 오차 0.23도입니다.
원리는 간단합니다. 스마트폰 자체에는 열을 체크하는 센서인 서미스터가 있습니다. 원래 폰에 들어있는 기능입니다. 이 서미스터를 활용한 앱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즉 폰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심어 놓은 기술이 사람이 체온을 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폰의 터치 스크린을 사람의 이마에 90초 이상 대고 있으면 피버폰 앱이 체온을 측정합니다. 90초가 필요한 이유는 폰에 있는 서미스터 측정 방법이 서서히 과열되는 시간을 측정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테스트 기간 동안 여러 가지를 접목하여 실험을 했습니다. 액정에 보호막을 씌우거나 자체 폰 케이스가 있을 경우 어떤 체온의 변화가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오차는 불과 0.23도입니다. 거의 완벽합니다.
다만 90초 이상을 터치 스크린에 이마를 대야 합니다. 이게 단점입니다.
스마트워치 적용 가능
지금은 스마트폰의 서미스터 기능으로 사람의 체온을 측정하지만 앞으로는 더 편리한 스마트워치를 가지고 체온을 측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 편리하고 가열 속도가 짧아서 90초보다 훨씬 빠르게 체온을 측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럴 경우 역시 워치에도 서미스터 기능이 있어야 하고, 앱을 활용할 수 있으면 폰보다 더 빨리 정확하게 체온을 측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가정에 있는 체온계가 필요 없는 시대가 올 것 같습니다. 사실 집집마다 스마트폰 없는 집은 거의 없으니 말입니다. 다만 90초라는 시간만 줄일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연구진이 밝힌 스마트워치에 적용하는 기술도 빨리 나왔으면 합니다. 그럼 워치가 맥박이나 혈압만 재는 것이 아니라 체온까지 재는 혁신적인 기술이 될 것 같습니다. 덤으로 혈당까지 측정한다면 스마트워치는 완벽한 헬스케어 시스템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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