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반기 7월 이후 도내 택시 기본요금 1000원 인상하여 4800원이 됩니다. 서울처럼 택시대란은 덜 하지만 유류값 인상과 물가 인상 그리고 LPG 인상으로 회사의 경영난과 기사들의 실질소득이 줄어들어 불가피하게 인상되었습니다. 하지만 서민들 반응은 사늘합니다.
구체적으로 얼마나 오르나
경기도 택시 기본요금 인상과 구간 거리는 서울과 같습니다. 기본 거리 2km에서 1.6km로 줄었고, 기본요금은 1000원 인상되어 4800원으로 올랐고, 거리 요금은 131미터당 100원 추가, 시간은 30초당 100원 추가됩니다.
할증은 기존 밤 12시에서 새벽 4시까지 20%에서, 밤 11시에서 새벽 2시까지는 40%이고 나머지는 20%입니다. 경기도 자체 위원의 연구조사 결과 기사들이 5.6% 수익금이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리하면
지금 서울은 2월 1일부터 인상된 요금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초반이라 시민들의 부담감도 있고, 기피하는 증상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일찍 집에 들어가고, 가능하면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려고 합니다. 경기도 택시 기본요금 인상도 마찬가지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예전에 담뱃값 올리듯이 처음에 금연을 하고, 안 피는 현상으로 매출이 급락한 적이 있지만 결국 소비가 오히려 회복되었습니다. 택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요량은 많이 줄 수도 있지만, 결국 택시를 타는 사람은 타게 될 것이고, 수익은 기존보다 오르고, 소비자는 택시대란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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