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교대 정시 경쟁률이 2대 1입니다. 사실상 미달입니다. 추가로 합격자 등록이 줄어들어 예전처럼 선생님이 되고 싶은 학생은 대폭 줄었습니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와 폐교가 늘어나면서 임용고시 합격률이 떨어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체 경쟁률
교대 정시 경쟁률은 2대 1입니다. 정시모집은 가 나 다 군에서 1곳씩 모두 3번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깐 최소 3대 1은 나와야 합니다. 사실상 미달에 해당이 됩니다. 거기다 합격을 하고도 등록을 하지 않는 학생이 2022학년도에는 396명입니다. 정원에 15%가 넘습니다.
한국교원대 5대 1, 이화여대 3.9대 1, 경인교대 1.4대 1, 대구교대 1.7대1, 서울교대 1.8대 1, 부산교대 1.8대 1, 진주교대 1.8대 1, 공주교대 1.9대 1입니다. 한국교원대, 이화여대를 제외하고 모두 미달에 해당이 됩니다.
수시 경쟁률도 비상
2023학년도 교대 수시 경쟁률은 5.2대 1입니다. 2022학년도 6.1대 1, 2021학년도 5.2대 1, 2020학년도 6.1대 1, 2019학년도 6.5대 1로 점점 낮아지는 추세입니다. 거기다 작년의 경우 등록을 하지 않고 다른 대학으로 간 학생이 305명입니다. 전체 모집 인원 2,459명 12%입니다. 갈수록 수시도 정시도 지원하는 학생도 등록을 포기하는 학생도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이는 학령인구 감소로 학교가 폐교되거나 통합이 되어 선생 모집 숫자가 줄어들고 또 거기에 발맞춰 임용고시 합격률이 떨어지면서 더 이상 교사라는 직업이 메리트가 없습니다. 선생이 되기도 어렵고 임용고사 합격해도 대기 시간도 길고, 또 점점 줄어드는 학생에 안정적인 직업이 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선생이 되고 싶은 꿈이 있는 학생은 계속적인 지원을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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