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5개 자치구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합니다. 할인률은 7%이고 1인당 50만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총 250억원을 발행합니다. 3월30일 오전 10시부터 구매가 가능합니다. 출생년도 홀수는 오전 10시~2시, 짝수는 오후2시~6시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방법
- 서울페이플러스, 신한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Lay 5개 앱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 1인당 5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고 보유한도는 100만원입니다.
- 발행 날짜는 3월30일 입니다. 출생연도 홀수는 오전 10시~2시까지, 짝수는 2시~6시까지 125억씩 발행합니다. 발행 금액이 남은 경우 출생연도에 상관없이 오후 6시 이후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 사전에 미리 앱 회원가입을 추천합니다.
- 사용기간은 5년까지 가능합니다. 그리고 잔액이 40% 이하이면 잔액을 환불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사랑상품권 장점
자치구에서 발행하는 상품권도 있지만 이번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 전체 자치구 25개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 가맹점이 30만개 이상이 됩니다. 편의점은 물론이고 병원, 커피숍, 약국, 빵집, 식당, 옷가게, 학원 등 대기업과 대형마트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곳에서 결제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지난해 사용하다 남은 잔액도 서울페이플러스앱으로 이관할 수 있습니다. 또한 7% 할인으로 서민들의 물가부담을 줄이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작년에는 10%까지 할인 했지만 지역화폐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바람에 서울시가 단독 예산이라 할인률이 조금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서울사랑상품권 발행은 고물가와 고금리도 침체된 시장 내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250억원 규모가 조금 작지만 효과가 좋으면 지자체장의 치적으로 더 많은 액수를 발행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민들이 좋아하는 지역화폐 앞으로도 더 많이 발행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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