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가 환자를 진료한다면 어디까지 가능할까 많이들 궁금해하십니다. 현재까지는 MRI CT X-ray 영상 촬영을 판독하는 데는 최고 수준입니다. 다만 환자의 최적의 진료나 중대한 의사 결정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 진화하는 인공지능 챗봇은 모든 진료와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환자 진료 장점
영어권은 말할 필요도 없고, 우리나라 의학용어도 쉽게 잘 풀어서 설명하고 어렵지 않게 환자를 이해 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챗GPT는 영상자료 판독을 거의 오류 없이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영상자료는 의사의 오진이 가장 많은데 chatGPT는 판독 오류는 거의 없고, 오히려 잘못된 판독을 수정하거나 실수를 교정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깐 CT, MRI, X-ray 촬영 판독은 완벽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거기다 고혈압이나 당뇨 같은 환자들에 식생활이나 운동요법 등을 자세히 의사보다 더 적절하게 진료와 치료가 가능합니다.
결국 환자가 피검사나 영상 검사를 하고 인공지능에 자료를 입력하면 챗GPT가 데이터를 가지고 환자의 상태와 상황에 맞는 진료와 치료가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원격진료나 의사를 만나지 않아도 진료가 가능합니다.
단점은 무엇인가
대부분의 의사들 표현에 의하면 사람마다 다르고 상황 따라 다른 최적의 치료법이나 환자의 생사를 결정하는 중대한 의사결정에는 챗GPT가 판단하기 어렵다는 평입니다. 그리고 다양한 임상경험을 베테랑 의사를 따라잡을 수 없다는 평입니다. 그러니깐 ChatGPT는 자료만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환자별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없다는 단점입니다.
그래서 의사들의 평점은 자동차의 자율주행으로 보면 레벨 0점에서 만점 5점으로 보면 3점이라고 평가합니다. 이는 자율주행이 가능하지만 위급한 상황에서는 운전자가 운전을 해야하는 레벨 3범을 주었습니다. 결국 의사들이 위급한 상황에서는 직접 진료나 치료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정리하면
챗GPT는 MRI, CT, X-ray, 초음파 등 자료를 분석하는 일은 오진 없이 정확히 판단할 수 있지만, 종합적인 융합적인 판단 그러니깐 고혈압이면서 당뇨가 있고 심부전을 앓고 있는 대장암 환자 등을 진료하기 어렵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건 베테랑 의사의 임상경험으로만 진료가 가능하고, 중대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하지만 이건 의사들이 챗GPT의 기능을 전혀 모르고 하는 소리입니다. 인공지능 ChatGPT는 모든 자료, 그러니깐 논문은 물론으로 임상자료들을 모두 습득하여, 가장 완벽한 답안을 알려주는 시스템입니다. 의사들이 임상 경험 자료를 만들지 않고, 데이터에 입력하지 않으면 몰라도, 베테랑 의사들의 임상경험이 데이터로 입력이 가능하다면(실제로 수준 높은 의사들이 자신의 임상경험을 논문이나 과학지에 발표를 합니다) 인공지능 ChatGPT는 이를 습득하여 의사보다 더 방대한 임상자료를 토대로 환자를 진료하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중대한 결정은 최소한의 선택지를 만들어서 보호자나 환자 본인에게 설명하여 선택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현재 의사들은 자신들의 바램으로 챗GPT를 평가하고 있습니다. 결국 의사들이 안된다고 하는 다양한 임상경험을 토대로 하는 융합적인 판단과 중대한 의사결정까지도 최소한의 선택지로 인공지능 ChatGPT가 제안할 것으로 보입니다. 의사들 위기의식을 느껴야 합니다. 앞으로의 인공지능 시대는 우리의 상상을 넘어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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