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6000원 가격 인상 부담

현재 주점에서는 소주를 5000원에 판매합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6000원 시대가 올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이유는 원자재가 7.8% 인상하였고, 병값도 20% 넘게 상승하였습니다. 하지만 마트 판매가 200원 올랐다고 식당에서 1000원 인상하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소주 6000원 인상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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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지난해에 소주값이 7~8% 올랐습니다. 그래서 덩달아 식당 주점 술값이 5000원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물가 상승 반영을 다 못했다고 합니다. 거기다 올해 소주의 원료인 주정(에탄올)이 7.8%를 인상했습니다. 거기다 추가로 병값도 20% 인상하여 220원입니다. 가격인상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마트에서 200~250원 정도 인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식당이나 주점 그리고 술집은 6000원 인상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이유야 많습니다. 수도, 전기, 가스비 인상, 인건비 상승, 운영비 임대료 계산하면 올리지 않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주류 실제로 얼마나 올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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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는 4월부터 세금이 리터당 30.5원이 오릅니다. 지난해 20.8원보다 50% 인상한 것입니다. 결국 리터당 세금이 885.7원입니다. 거기다 작년에는 참이슬 8%, 테라 7.7%, 처음처럼 7%, 클라우드 8.2%, 오비 카스 7.7%, 한라산소주 8% 인상하였습니다. 서민들의 대표적인 소주와 맥주가 6년 만에 크게 올랐습니다. 그런데 올해 작년만큼 또 오른다고 합니다. 

 

소주 참이슬 가격 인상

 

그래도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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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와인이나 양주와 비교하면 소주와 맥주는 서민 술입니다. 물론 부담이 안 되는 가격이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애주가들이 술을 끊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주점에서 술을 먹는 것보다 마트나 편의점에서 사서 집에서 먹는 경우가 더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식당이나 주점의 매출이 떨어지겠죠. 그래도 집에서 먹는 사람, 주점에서 먹는 사람은 늘 같습니다. 다만 너무 크게 올라 당장은 서민들이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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