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부터 소아 청소년 중증 아토피 치료제 약품 듀피젠트 프리필드주 건보 적용이 됩니다. 기존에는 성인 이상만 적용되었으나 앞으로는 소아 청소년까지 확대됩니다. 더불어 린버크 서방정 역시 건보 적용이 됩니다. 아토피로 치료비와 고통을 호소하는 소아 청소년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듀피젠트 프리필드주
아토피가 심한 환자에게 처방되는 약품입니다. 가렵고 진물 나고 심하면 수면장애에 스트레스까지 소아 청소년 성장에 큰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건보 적용이 되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건강보험 적용으로 입원과 진료에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아토피 치료제 건보 적용
듀피젠트 프리필드주 건보 적용으로 연간 투약비용 1325~1734만 원이 최대 133~174만 원으로 줄어듭니다. 본인부담 10% 특례 적용입니다. 소아 청소년 적용으로 연간 2550여 명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같은 아토피 치료제 린버크 서방정도 건보 적용이 됩니다.
또 듀피젠트 프리필드주 약제 적용은 물론이고 산정특례 기준도 확대됩니다. 기존 본인부담률 입원 20%, 외래 60%를 입원 외래 모두 10%로 낮아집니다. 의료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소아 청소년에 심한 중증 아토피 치료에 경제적 정신적 부담을 크게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성장시기에 예민한 소아 청소년이 아토피로 성장에 방해가 되면 안 됩니다. 이번 건보적용으로 아이들이 스트레스 없이 아토피 치료가 잘 되길 바랍니다. 또 추가로 전립선암 치료제 얼리다 정도 건보 적용에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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