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대부분 전기료 폭탄을 맞았습니다. 그런데 태양광 3kw를 설치한 집은 양껏 쓰고 저렴한 전기료를 납부했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태양광 3kw 설치 주문이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거기다 정부에서 50% 지원하고, 지자체가 5~30%를 지원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태양광 3kw 설치 비용
지자체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보통은 300백만 원 수준인데, 다른 지역은 500만 원이 넘는 곳도 있습니다. 특히 정부 지원이나 지자체 지원을 받는다고 하면 가격은 더 오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원을 받지 않고 사비로 설치한다면 300만 원대 수준이지만 지원을 받으면 150만 원대 수준입니다. 시설의 차이는 없습니다. 정부 지원이나 지자체 지원을 받아서 3kw를 설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만 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합니다. 공동주택은 어렵고 가정집이나 전원주택 옥상이나 마당이 있는 집들만 가능합니다. 3kw라도 많은 공간을 차지합니다.
전기료 얼마나 절약되나
보통 3kw 태양광이 생산하는 전기량은 기후에 따라 다릅니다. 평균 350~400kw 정도입니다. 그러니깐 만약 한 달에 500kw를 사용한다면, (사실 이 정도면 상당히 많은 전기량입니다), 16,000원 정도의 전기료를 납부하면 됩니다. 상당히 저렴하죠. 만약 태양광이 없다면 120,000원 정도 나옵니다.
태양광 설치해야 한다
갈수록 기후 온난화로 여름이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또 겨울에 북극 한파가 갑자기 한반도를 덮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화석연료의 원가가 계속 오를 전망이라, 여름의 냉방비, 겨울에 난방비 등이 폭탄 수준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전기료 폭탄 대안은 태양광을 설치하는 것입니다. 물론 아파트는 3kw를 설치할 수 없습니다. 보통 미니태양광(300w 2~4장)을 설치하는데, 한 달에 15,000원 정도 절감할 수 있고, 설치비는 지원을 받아 30만 원 정도입니다. 하지만 미니태양광은 고장이 잦고 AS가 쉽지 않습니다.
미니 태양광은 워낙 전기량이 낮아, 큰 도움이 되지 않지만, 월 15,000원도 크다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능하다면 3kw 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실제 전기료 폭탄을 막을 수 있고, 앞으로의 경제 상황이나 환경을 생각한다면 태양광 설치가 매우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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