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대신 인공감미료가 첨가되어 있는 제로칼로리 음료는 심근경색 뇌졸중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유는 인공감미료에는 에리스리톨이 있는데, 이 성분이 혈액의 혈소판을 확장시켜 혈전을 증가시키기 때문입니다. 이 혈전이 심장으로 가면 심근경색이 발생합니다.
제로칼로리 음료 비밀
설탕이 몸에 해롭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요즘 유행하는 것이 설탕을 빼고 음료를 만듭니다. 대표적인 것이 콜라, 사이다, 에너지 음료 그리고 소주입니다. 하지만 이들 음료에 단맛이 들어있습니다. 설탕을 뺏는데 왜 단맛이 있는지 의아해 할 수 있습니다. 인공감미료가 들어있어서, 단맛이 납니다. 대표적으로 에리스리톨, 자일로스, 수크랄로스, 아스파탐, 스테비아 등입니다.
특히 에리스리톨은 기존 조사에는 인체에 전혀 해롭지 않아 오히려 당뇨환자나 비만환자가 먹어도 좋다는 전문가 의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에리스리톨을 비롯하여 모든 감미료는 당뇨를 비롯하여 비만과 혈전을 유발하는 위험요소가 들어가 있습니다.
인공감미료 에리스리톨 위험
인공감미료는 대체로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소변으로 빠져나갑니다. 하지만 오히려 단맛에 중독되어 더 식욕을 촉진시켜 과식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당뇨병도 생기고 또 혈전이 생깁니다.
대표적인 에리스리톨은 혈액의 혈소판을 확장시켜 피가 응고가 되어 혈전을 발생시킵니다. 이는 먹지 않은 사람보다 무려 2배 이상 높습니다. 이 혈전이 떨어져 나와 심장혈관을 막으면 심근경색이 나타나고 심장마비로 급사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혈전이 뇌혈관을 막으면 뇌경색이 됩니다. 이런 비율이 인공감미료를 먹지 않는 사람보다 2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인공감미료는 상술이다
제로칼로리 음료라고 소개하면서 건강에 무해하다고 광고를 합니다. 그럼 소비자가 건강을 지키면서 맛있게 음료를 즐기는 효과를 보는 듯합니다. 하지만 절대로 아닙니다. 음료회사에 절대로 속아서는 안됩니다. 물론 당류가 들어간 음료를 먹는 것도 안 좋고, 인공감미료가 들어간 음료도 안 좋습니다. 특히 당뇨가 있거나, 비만이거나, 이상지질혈증, 고지혈증,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경색 위험이 높은 기저질환자는 먹어서는 안됩니다. 매우 발병률이 높은 음료입니다. 최선의 방법은 먹지 않거나 최대한으로 줄이는 것입니다. 먹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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