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뇌졸중 유발 예방 알아보자

겨울철이나 봄철이 되면 미세먼지가 심해집니다. 그런데 이 먼지가 뇌졸중을 일으키고 심혈관질환을 위협합니다. 심하면 급사하거나 조기 사망으로 이어집니다. 손발을 자주 씻고, 얼굴과 눈, 코, 목에 붙은 먼지를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그리고 자주 환기가 중요합니다.

 

미세먼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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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석탄과 석유 화석연료를 태우면서 나오는 먼지입니다. 공장 굴뚝에서도 나오고,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에서도 나옵니다. 그리고 요리를 하면서도 나옵니다. 특히 봄철이나 겨울철에 바람의 영향으로 중국발 미세먼지가 심하게 날아옵니다. 우리나라 먼지에 50% 이상은 중국발입니다. 이 먼지가 우리 몸에 들어가면 보통은 기도에서 걸러내는데, 너무 작은 먼지는 그냥 통과해서 폐에 붙습니다. 

 

도심 미세먼지 전광판

 

뇌졸중 심혈관질환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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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가 기관지를 지나 폐세포에 붙어 모세혈관을 통해 혈관을 타고 돌아다닙니다. 그럼 우리 몸은 면역작용으로 염증을 일으킵니다. 그럼 혈관에 염증이 생기기도 하고, 관상동맥질환이 생깁니다. 여기서 지질이 떨어져 나와 혈전을 일으켜 뇌혈관으로 가서 혈관을 막으면 뇌졸중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심장으로 가면 심혈관질환을 일으킵니다. 

 

주로 뇌졸중, 고혈압, 부정맥, 심부전, 관상동맥질환을 일으킵니다. 이렇게 사망하는 사람이 한 해에 1만 명 넘습니다. 실제로 호흡기 감염으로 사망하는 사람보다 심뇌혈관질환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원인은 미세먼지입니다. 

 

예방방법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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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외출을 안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외출을 해야 한다면 마스크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그냥 마스크 말고 초미세먼지를 걸러주는 KF94 정도는 써야 합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오면 손발을 깨끗이 씻고, 얼굴이나 코, 목, 눈에 있을 점막을 깨끗이 씻어내야 합니다. 그리고 환기를 자주 시키고, 특히 요리할 때 환기를 잘 시켜야 합니다. 사실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요리매연도 생각보다 폐암이나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이 됩니다.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고, 호흡이 힘들 때는 주저하지 마시고, 바로 응급실이나 호흡기 내과를 가셔서 진찰을 받기 바랍니다. 특히 노약자나 기저질환자는 더 조심해야 합니다. 이런 겨울철 봄철에는 마스크를 쓰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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